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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le Entertainment) |
Korean rapper Tiger JK has posted an apology on his Twitter account for the "racist" remarks against Caucasians he blurted out during a joint performance in arts warehouse Platoon in Gangnam, Seoul on Saturday.
"And I am not proud of being racist towards white people. My sincerely apology goes out to all them good folks that put me on stage," he wrote on Twitter on Tuesday.
“Once again my sincere apology goes out to all them good peoples, Peace,” he added.
According to Tiger JK’s recollection, some people in the audience repeatedly requested him to dance the “horse dance” from choreography of another Korean rapper Psy’s worldwide hit “Gangnam Style.”
Tiger JK said this infuriated him.
“I told them I ain’t here to make you laugh, not here to dance for you, then it triggered something really dark in me,” Tiger JK said via Twitter.
Then the rapper said he cut all his songs short and went “crazy on all them white folks in the crowd.”
“To Fu** all y’all who think Asians are here to make you laugh by dancing my as*** off,” he said, accusing CNN and Hollywood of making Asians “comic relief.”
The rapper said the message could have been delivered without the offensive verbal abuse. But he maintained that he stood by everything he said.
The 38-year-old rapper -- whose real name is Seo Jung-kwon -- is regarded as one of the pioneers who introduced hip-hop music to Korea in the 1990s. He is married to another hip-hop musician Yoon Mi Rae.
By Yoon Min-sik and Kim Yoon-mi
(
minsikyoon@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말춤 춰!"에 분노한 타이거 JK 막말 파문!
타이거 JK가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한 기업후원 공연을 방해한 백인 관객들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퍼부은 것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다시 한번 (인종차별 발언에 피해를 입은) 선량한 분들에게 사과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이날 한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타이거 JK가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이날 백인관객 중 일부가 계속해서 그에게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말춤을 추어보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그는 이에 분노해 “난 당신들을 웃기려고 여기 온 것이 아니다. 춤 추려고 온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타이거 JK는 이후 공연을 방해한 백인 관객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CNN과 헐리우드 등이 아시아인들을 단순한 “웃기는 소재(comic relief)”로만 여긴다고 비난했다.
타이거 JK는 자신이 “인종차별주의자”처럼 행동한 것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며, 그러한 차별적 용어를 쓰지 않고도 자신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코리아헤럴드의 수요일 최초 단독 보도후 다른 다수의 매체에서 기사를 받아쓰기 시작하면서 온라인에서 큰 이슈가 되자, 타이거 JK는 다시 트위터에서 관련한 내용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그들은 해외팬이 아니였고, 불청객이였습니다. 말춤 말춤 을 외치며 비아냥 거려, 제 곡을 일절 마다 끊어야 했던. 이상입니다!"라며 자신의 행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일부 언론이 Tiger JK와 싸이를 연결해서 사실 관계를 왜곡하자, "지금 자랑스런 싸이를 감히 사랑해주진 못하고.,,,내공연에서 관광객 에게 말춤도 못춰주는 나쁜 XX 로 공격당하고 있어요. 절대 그런거 아닙니다. 아이랑 같이 강남스타일 매일 틀고 웃고 말춤춰요. 집에서."라고 글을 남겼다.
Tiger JK는 막말 사건 이후 "관객들에게 다이빙해서 사람파도 타고" 공연을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