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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the goal amount motivates saving

 





A U.S. psychologist says people don‘t save because they don’t do the math to calculate the result of their savings -- if they did, it would motivate them.

Craig McKenzie, a cognitive psychologist with the Rady School of Management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said his experiment with a simple intervention demonstrated the enormous benefits of earning compound interest motivated his research subjects to save.

McKenzie asked the study participants: “If an employee put $400 per month toward retirement -- at 10 percent interest a year -- he or she would have $302,412 in 20 years, how much would the retirement account have in 40 years?”

“Most Americans can‘t do the math,” McKenzie said in a statement said in a video presentation. “And if they can’t do the math, then they are unable to comprehend how much easier their lives would be if they took advantage of the enormous benefits of starting to save early for their retirement.”

Although McKenzie acknowledged the 10 percent return on investment was unrealistic in the current investment market, he said most people cannot believe they could have $2,336,889 saved up by the time they reach their 60s if they start saving $400 each month while in their 20s.

This “simple, straightforward intervention” gets the point across to research subjects the implications of earning compound interest over many years -- motivating them to save, McKenzie said.

McKenzie presented his findings at Rand Corp.’s Behavioral Finance Forum in Washington.



<한글 기사>

심리학자가 말하는 초간단 ‘부자되는법’

한 심리학자가 미국인들이 저축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일정기간 동안 돈을 저축해서 얻을 수 있는 만기금을 계산하지 않기 때문이며 만약 이자율과 복리 등을 통해 받는 이득을 따져봤다면 이러한 요소들이 저축을 하게 만드는 동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에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의 인지 심리학자 크레이그 맥캔지(Craig McKenzie)는 복리로 인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실험 대상자들은 동기를 얻게 되는 것을 연구를 통해 발견했다고 말했다.

맥켄지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만약 피고용자가 일년에 이자율 10%로 퇴직할 때까지 매달 400달러(약 44만 5,000원)를 저금한다면 그 사람은 20년 동안 30만 2,412달러(약 3억 3,700만원)를 갖게 될 것이다. 40년이 지난 후에 퇴직 계좌에는 얼마가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산수를 하지 못한다. 산수를 못하면 이른 시기부터 퇴직까지 저축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취할 수 있어 삶이 더 쉬워질 수 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맥켄지는 10%의 이율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20대부터 매달400달러 씩 모을 경우 그들이 60대가 되기 전에 총 233만 6,889달러(약 26억 원)를 저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간단하고도 직접적인 개입”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복리에 대해 알게 해 저축을 하는데 동기부여를 한다는 것이 맥켄지의 설명이다.

맥켄지는 이 연구결과를 미국 워싱턴의 랜드코퍼레이션(Rand Corp.)의 인지적재무포럼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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