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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that Google Execs should really fear?

Google’s biggest rivals seem to be Facebook and Apple but Google executives should worry more about one company actively taking money out of their pockets, a news report said.

Google’s real rival to watch over the next few years is Amazon, according to the report by Business Insider.

Google makes money from the searches people do before buying something online because those searches are where the ads are placed.

These searches make up 20 percent of Google’s total searches.

The Google executives fear the rising trend among consumers to skip Google and place orders for goods directly with Amazon.com or with the Amazon mobile app, the report said.

These fears are substantiated; ComScore reported that Amazon search queries have increased 73 percent in the last year.

It makes intuitive sense. Why use a search engine like Google when you can directly search and order through Amazon?

It would be in Google’s best interest if Google executives stepped up their game against this growing company, it said. 


(from news report)



<관련 한글 기사>

구글의 최대 적수, 떠오르는 강자 ‘아마존’


지금까지 구글 사의 최대 라이벌은 애플이나 페이스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요즘 구글 경영진을 바짝 긴장하게 하는 기업은 따로 있다고 한 미국의 매체가 전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향후 몇 년 간 구글의 맞수는 아마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마존은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인터넷 쇼핑몰로 부상한 기업이다.

지금까지 구글은 소비자의 검색으로 돈을 벌었다. 소비자가 상품 구매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광고 수익이 구글 총 매출의 20 퍼센트를 차지한다.

따라서 구글 경영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아마존 사이트로 바로 접속을 하거나 아마존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경우 등 소비자들이 구글 검색을 통하지 않고 바로 상품 주문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은 근거 없는 두려움이 아니다. 컴스코어 조사에 따르면 아마존 검색 건수는 지난해 무려 73 퍼센트나 증가했다.

야후 파이낸스의 니콜라스 칼슨은 아마존으로 원하는 상품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데 구글 같은 검색 엔진을 이용하는 절차는 직관적으로 생각해도 불필요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구글 경영진의 주요 과제는 성장하는 적수 아마존에 맞설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됐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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