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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도 울고 간 ‘핵펀치’

상어에게 공격을 당했는데 오히려 펀치를 날리고 살아남은 남성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3rf)
(123rf)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학생인 조쉬 그린 (Josh Green)은 지난 7일 친구들과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외신에 따르면 그린은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무엇인가 자신의 다리를 잡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별생각 없었던 그린의 다리를 잡은 것은 다름 아닌 상어.

그린이 별생각 없이 놀던 터라 그의 대응 또한 별생각 없었다.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신문에 따르면 그린은 친구들의 장난인 줄 알고 바로 펀치를 날렸다고 한다.

그린의 펀치를 맛본 상어는 물고 있던 다리를 놓쳤고, 그제야 상어인 줄 알아챈 그린은 해변을 향해 줄행랑을 쳤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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