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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유사한 외계인 발견..'충격'

미국에서 1940년대에 촬영된 외계인 추정 사진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한 주택의 다락방에서 발견된 이 사진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UFO 전문가들이 설명회를 개최하자 약 1만 명의 청중이 몰렸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큰 머리에 왜소한 체격의 외계인 형상이 찍힌 문제의 사진은 미국 영화배우 클라크 게이블, 빙 크로스비 등의 사진과 함께 한 상자에 보관돼 있었다. UFO 전문가들은 5년에 걸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사진이 1947~1949년 사이에 촬영된 외계인 사체 사진임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유튜브)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사진이 조작된 것이며, 사진의 진위 여부를 검증한다는 설명회는 1인당 350달러(한화 약 38만원)에 달하는 입장료 수익을 챙기기 위한 구실일 뿐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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