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5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시카 세멘스 (22)는 자신이 섭취하는 모든 음식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함으로써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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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세멘스 (인스타그램) |
139kg의 과체중이었던 세멘스는 35세 이전에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서 진지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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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2년 반 동안 꾸준히 건강한 음식과 운동 사진을 올리며 살을 뺐다.
그녀는 “나는 평생 뚱뚱할 줄 알았다”며 “하지만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이 남기는 긍정적인 글을 보며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않으면 스스로 실망할 뿐만 아니라 팔로워들의 실망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버틸 수 있었다며 효과적 감량의 공을 인스타그램에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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