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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女 ‘임신 시켜주면 돈 주겠다’ 파문

로마니아의 아델리나 알부(25)가 자신을 임신시켜주는 남성에게 350파운드를 지급하겠다는 광고를 페이스북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알부는 자신을 “연애를 하기에는 너무 독립적인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남성과의 의미 없는 관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아기를 바로 가질 수 있도록 돈을 내겠다”고 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그녀는 “남자를 만나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함께 아기를 가지고 싶어하는 남자를 만나는 것은 어렵다”며 “350파운드로 남자는 재미를 볼 수 있고 나는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광고했다.

대신 상대방은 모든 양육권을 그녀에게 양도해야 한다.

이 광고에 많은 남성이 “관심 있어요. 언제 어디서?” 또는 “당신 예쁘군요! 돈을 안 받아도 하겠어요.” 등의 답변을 남겼다.

알부는 “이제까지 받은 답변들은 내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은 것 같아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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