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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파리 패션...네티즌 ‘이건 아니지’

파리의 Y/Project란 브랜드에서 “jantie”(잔티)라고 불리는 의류를 새로 선보이며 인터넷에서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잔티는 청바지와 팬티를 합친 말이며, 실제 청바지 소재로 만들어진 속옷이다. 한 몬트리올 럭셔리 e-커머스 웹에서는 315달러로 팔리고 있다. 



판매 웹사이트에서 잔티는 다용도 의류라며, 속옷으로도 입을 수 있지만, 바지 위에 레이어링으로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고도 말했다.

대다수 네티즌은 “입으면 진균감염 걸리겠다”라며, “이건 좀 아니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작년 가을에도 허벅지까지 오는 어그 신발을 800달러 상당의 고가로 판매한 적이 있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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