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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

캐나다의 단편 소설가 앨리스 먼로가 20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노벨 문학상 선정위원회인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발표하면서 먼로를 "현대 단편 소설의 대가"라고 칭하였다.

이어 주최측은 금요일에 노벨평화상을, 다음 주 월요일에는 노벨경제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 배현정 기자 (tellme@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Canadian writer Alice Munro has won this year's Nobel Prize in literature.

The Swedish Academy, which selects Nobel literature winners, called her a "master of the contemporary short story''.

Last year's award went to Mo Yan of China.

The 2013 Nobel announcements continue Friday with the Nobel Peace Prize, followed by the economics prize on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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