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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그림이 ‘3천만 원대’ 명품으로… 나도 대박 나려면?

네덜란드의 한 남성이 중고시장에서 산 그림이 약 3천만 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 남성은 $85 (약 9만 원) 를 주고 중고시장에서 그림을 사들였다.


(Invaluable.com)
(Invaluable.com)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술 감정사에게 그림을 보여준 남성은 놀람을 금치 못했다. 아무 생각 없이 산 그림이 사실 예술적 가치가 큰 점묘화 그림이었던 것.

경매에 붙여진 그림은 약 3700만 원의 가격에 낙찰되었다.

그림을 판매한 남성은 “가격이 만족스럽다”라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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