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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아빠, 딸 몰카범 ‘징벌’

장 보러 나갔다가 불쾌한 사건을 겪은 한 가족의 이야기다.

외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캘리포니아 사이프러스의 타겟 슈퍼매장에서 딸을 몰래 촬영하던 몰카범을 분노한 부친이 호되게 혼내줬다고 한다.

부인과 15세 딸과 함께 슈퍼에 장을 보러 갔던 이스마엘 두아르테는 휴대폰으로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몰카범을 잡았다.

피의자 호르헤 이바라는 29세로 같은 날 다른 타겟 매장에서도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것을 경찰에 시인했다.


(사진=CCTV 이미지)
(사진=CCTV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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