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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New York men kidnapped an escort and forced her to have sex with multiple men before she escaped by jumping from a sixth-floor window, officials say.
Benjamin Gaston, 35, and Johnny Jackson, 53, have pleaded not guilty in the incident, the New York Post reported Friday.
Gaston took the woman's cell phone, money and identification when she went to an escort job at an Upper West Side apartment in November, Manhattan District Attorney Cyrus Vance Jr. told a Manhattan Supreme Court. When the woman protested, Gaston held a pillow to her face, prosecutors said.
The next night, Gaston took her to an apartment in Harlem occupied by Jackson where several men were waiting to have sex with her, prosecutors said.
The woman used her jacket as a rope to climb out a window. She fell to the ground, breaking both legs and her back.
Police said Jackson told them his only involvement was lending his apartment to Gaston for prostitution. (UPI)
<관련 한글 기사>
윤락여성, 성폭행 당하다 극적 탈출
미국에서 한 윤락여성이 납치되어 성적으로 착취당하다가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극적으로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뉴욕 포스트가 1일 (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11월, 웨스트 92번 길과 콜로버스 에비뉴 사이에 있는 한 아파트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갔다가 그곳에서 벤자민 가스톤 (35)에게 납치되었다.
피해자를 제압한 가스톤은 곧 공범 조니 잭슨 (53)과 다른 남성들이 기다리고 있는 할렘의 한 아파트로 데려갔다.
이들은 그곳에서 피해자를 성적으로 착취한 다음 피해자에게 “시키는 대로 하라”고 협박했으나, 피해자는 자신의 웃옷을 밧줄처럼 이용해 6층 아파트에서 탈출하려 시도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탈출과정에서 웃옷이 미끄러져 양 다리와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가스톤과 잭슨은 납치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두 사람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잭슨의 경우, 자신은 가스톤에게 아파트를 빌려준 것 외에는 전혀 범죄에 가담한 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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