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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삼륜차 다시 나온다

1950년대 삼륜차 생산을 중단했던 영국 모건사(社)가 최근 삼륜차 제작을 시작했다고 IT 전문매체 씨넷이 전했다.

모건의 삼륜차(모건)
1960~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던 삼륜트럭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점차 사륜차에 밀려 오늘날 희귀차종이 됐다.

모건사가 60년만에 내놓은 삼륜차는 앞쪽에 바퀴 2개, 뒤쪽에 1개인 형태로 2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시속은 190km다. 하지만 좌석이 낮아서 차가 천천히 달릴 때도 무척 빨리 달리는 느낌이 든다고 씨넷은 전했다.

모건사의 삼륜차는 3만 파운드(한화 약 5,200만원)로 일반 승용차보다 비싼데다 일반 차량보다 성능이 뒤떨어져서 보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씨넷은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Morgan Three Wheeler introduces motoring in 20th century

A car company has restarted the production of three-wheeler that faded out in the early 20th century, Cnet reported.

Morgan Three Wheeler introduced motoring to the masses of Britain. M3W accommodates up two people with little wiggle room. Its speed reaches up to 120 mph. The seat is so low that even 30 mph feels like light speed, Cnet said.

M3W costs 30,000 pounds ($49,300) but is not a practical car, as it cannot run for long distances, Cnet reported.

By Lee Shin-young, Intern reporter (sy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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