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이용해 단 24시간동안 확대된 가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수술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18일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르만 로우 박사가 도입한 수술법은 소금 기반의 용액를 가슴에 주입해 오직 하룻동안 확대 상태가 지속되도록 한다.
이는 “짧은 시간 동안 확대된 가슴을 직접 체험해보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박사는 밝혔다. 박사는 또한 “이 용액이 혈관을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강조했다.
수술 시간은 30분 이내이고 수술비는 약 300만원으로 1000만원에 달하는 본래 수술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외신은 전했다.
24세 미국인 앤지 디아즈는 최근 남자친구 생일을 기념해 이 수술을 받았다. 오로지 섹시한 드레스를 입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확연한 차이에 깜짝 놀라는 동시에 결과에 매우 만족했다”며 “남자친구도 매우 좋아했다”고 말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