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버스정류장에 수상한 가방이 버려져 있어 경찰이 출동했지만 위험물질은 커녕 콘돔 1천개가 들어있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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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뉴저지 항만청의 펜탄젤로(Joseph Pentangelo) 대변인에 따르면 1월 30일 금요일 오후 5시 경에 최초로 신고되었고 이에 경찰견이 조지 워싱턴 다리 버스 정류장으로 출동했다.
수사관들은 경찰견과 함께 신고된 은색 가방을 수색했지만 폭발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방을 열어본 결과 놀랍게도 브랜드별 남성 및 여성용 콘돔 약 1천개가 발견되었다.
2월 2일 현재까지도 가방의 주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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