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딸의 머리를 잘 묶어주지 못해 안타까워한 아빠가 미용 수업에 나타났다.
그는 미용 수업을 수강한 뒤 딸의 머리를 멋지게 스타일링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언론 허핑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그레그 윅허스트는 이혼 후 세 살배기 딸 이지를 자주 돌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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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머리를 예쁘게 묶을 줄 몰라 이지의 머리가 길어질수록 난감해졌다.
윅허스트는 마침 인텔리텍이라는 전문대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결국 동료에게 도움을 청해 미용 강사에게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었다.
마네킹으로 몇 시간 동안 연습한 뒤 그는 번, 프렌치 브레이드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마스터할 수 있었다.
“번이 그렇게 쉬운 것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한 그는 배운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헤어스타일도 새롭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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