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몰래 바람을 피는 현장을 들킨 영국의 한 여성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니콜 리체스(20)는 두 남자와 “쓰리섬”을 즐기던 중 남자친구 알렉스 간터가 이 광경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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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리체스는 당황한 나머지 2명의 남성이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를 의심쩍게 생각한 경찰관은 추가 조사를 통해 리체스가 두 남자와 합의하에 친구 집에서 성관계를 맺은 것을 밝혀냈다. 무고한 두 남자를 감옥에 보낸 리체스는 공정한 법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두 남자는 무죄로 풀려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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