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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소리’ 너무 커서 징역형 수간된 女 ‘황당’

영국 미러(Mirror)는 버밍엄에서 거주하는 한 여성이 성관계 중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1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러는 젬마 웨일(Gemma WALE)이 애인과 집에서 섹스할 때마다 소리를 크게 냈고 화가 난 이웃이 신고했다고 전했다. 법원은 그녀에게 반사회적 행위 금지 명령(antisocial behavior order)으로 2주간 징역형을 선고했다.

판사 캘리(Kelly)에 따르면 이러한 이유로 수감된 여성은 웨일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2013년 싱글맘인 젬마 워커(Gemma Walker)도 섹스 도중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이웃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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