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안전 포상제'를 통해 사내 안전의식을 제고에 나섰다.
'안전 포상제'는 안전한 운항 확보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안전저해요소를 발견하는 직원들에게 포상이 이루어지는 제도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전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접 안전사각지대를 찾아내 항공안전을 선도하자는 것이 이번 제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경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항공기의 평균 기령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공기 1대당 12.3명의 정비 인력을 갖추는 등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국적 항공사 안전점검회의’에서 안전 포상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