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AI) 알파고의 4국이 치러진 가운데 알파고 조종실이 공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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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컨트롤룸(트위터) |
구글딥마인드의 공동창업자이자 알파고 개발자인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알파고 제어실을 전격 공개했다.
술레이만은 사진과 함께 ‘알파고 컨트롤룸을 공개합니다! (긴장돼서) 손톱을 물게 되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게 알파고 조종실이구나’ ‘생각보다 화려하진 않다’ ‘이세돌 정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은 15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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