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여가수가 미국 원정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연예계에 때아닌 성매매 루머가 떠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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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
성매매 루머의 중심에 선 대표적인 연예인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다. 그는 증권가 찌라시에서 이번 성매매 알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지목되어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신사동 호랭이’는 이번 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신사동 호랭이는 SBS의 한 방송에서 자신이 가수들의 성매매를 알선한다는 루머에 대해 ‘억울하고 황당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걸그룹 출신 여배우 A씨, 단역배우 B씨, 연예인 지망생 D씨 등의 신상에 대해서도 찌라시가 돌고 있어 연예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해당 연예인들은 16일 소환 조사를 통해 지난해 미국에서 LA에서 이 사업가를 만나 1,300만~2,700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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