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후보(대구 동을)의 딸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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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
유 후보는 이날 부인 오선혜씨와 딸 유담씨와 대구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우리 집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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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
또한, 그는 최근 빚어진 박근혜 대통령 사진 반납 논란과 관련해서는 ‘여러분들이 박 대통령 때문에 우신 분들 아닙니까, 그런 분들한테 사진 떼라 하면 되겠습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부인 오씨와 딸 유담 씨는 유 후보와 흰색 선거점퍼를 맞춰 입고 등장해 유 후보의 연설에 박수를 보내며 힘을 실어줬다.
특히 딸 유 씨는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승민씨 딸이 수지보다 더 예쁘다’ ‘장인 어르신 지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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