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13명의 딸을 둔 여성이 딸들의 포주 노릇을 하고, 심지어 12살 난 딸의 처녀성을 판 혐의로 22년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마가리따 데 예수스 자파타라는 여성은 총 13명의 딸을 두었고, 그중 일부를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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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
보도에 따르면, 여성의 만행은 딸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는데, 아이들은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한다.
그중 한 명은 12세 때 우리 돈 약 13만 원을 모친에게 넘긴 성인남성과 성매매를 강요당했으며, 당시 지급한 돈은 아이의 처녀성에 대한 대가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당시 성매매를 한 남성은 12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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