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플레이보이 모델 켄드라 윌킨슨-바스켓이 두 번의 출산이 가져온 신체적 변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윌킨슨-바스켓은 전직 플레이보이 모델로 한때 빼어난 몸매를 과시했지만, 결혼 후 2명의 자녀를 낳으면서 많은 신체적 변화를 겪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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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시절 켄드라 윌킨슨-바스켓. (인스타그램) |
하지만, 모델시절보다 늘어난 몸무게와 출산으로 튼살을 떳떳하게 SNS에 공개해 많은 이들로부터 ‘용감한 결정’이었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사진은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이를 소개하는 한 여성방송인은 윌킨슨-바스켓의 사진이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잘 보여준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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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라 윌킨슨-바스켓이 최근 공개한 현재 모습. (인스타그램) |
한편, 올해로 31세인 윌킨슨-바스켓은 2004년 플레이보이 창간인 휴 헤프너 (Hugh Hefner)의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했다. 이어 헤프너의 세 명의 여자친구 중 한 명이 되어 유명세를 탔고, 최근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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