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여성 연예인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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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보도화면 캡처) |
26일 채널A는 한 유명 여성 연예인 C양이 성매매 사건에 휘말려 경찰에 소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양은 성매매 혐의를 모두 부인했지만, C양과 성매매를 가진 것으로 드러난 주식 투자자 남성 A씨는 모든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로부터 “브로커를 통해 C양을 소개받아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A씨는 성매매 대가로 브로커를 통해 C양에게 천만 원가량의 금액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C양은 경찰 조사에서 “A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성관계를 맺진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C양은 평소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몰이한 30대 초반 여성으로, 예능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 등을 종횡무진하며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같은 날 채널A가 성매매 혐의를 받은 C양의 실루엣 사진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특정 30대 섹시 연예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실제로 모 커뮤니티 다수의 유저들은 공개된 실루엣 사진과 일치하는 사진을 찾았다면서 갖가지 루머가 생성되고 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수사가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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