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멤버인 박유천(30)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고소인 A 씨가 경찰에 당시 입고 있던 속옷 등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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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
지난 4일 강남 유흥주점 ‘텐프로’에서 A 씨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씨는 이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를 고소한 유흥업소 직원 A 씨는 자신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방 화장실에서 강제로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속옷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경찰은 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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