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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단돈 1천원에...직장인들 ‘문전성시’

단돈 1천원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직장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최근 한 방송에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찰 음식이 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 따르면 도심 속 절로 유명한 봉은사에서는 점심 직장인들을 위해 사찰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직장인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면서 이내 긴 줄이 형성된다.

사찰에서는 음식값이 무료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1천원 이상의 금액을 불전함 속에 넣고 성의를 표시한다.

저렴한 값도 좋지만,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자연의 식단’이라는 점이 인기의 큰 요인이다.

무엇보다 식사를 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사찰 주위를 산책하는 것 역시 직장인들의 마음에 위안을 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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