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여름밤을 위한 맥주 안주로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얇고 짭조름한 감자칩과 고소한 크래커의 장점을 합쳐 놓은 신개념 크래커칩 ‘포테토 크래커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롯데가 출시한 신개념 크래커칩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크래커와 감자칩의 치명적인 만남이라며 호의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기존의 크래커는 고소하고 담백하나 맛이 너무 심심하거나 퍽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기존의 감자칩 역시 바삭바삭한 식감에도 짠 맛이 강해 지속적으로 먹기에는 힘들었다.
‘포테토 크래커칩’은 두 과자의 장점만을 모은 것으로,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포테토 크래커칩’을 더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SNS에 공유하거나 인증샷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포테토 크래커칩이 모두 매진됐다며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질문을 올리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한편, ‘포테토 크래커칩’은 화제를 모으는 허니 계열의 감자칩, 또는 기존 전통 감자칩과 구별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500원(6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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