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빈약하고 얇은 무언가를 종잇장에 빗대어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얇은 만큼 날처럼 되기도 쉽다. 책장을 넘기다 종잇장에 손가락을 베여 피가 났던 경험은 누구나 겪어 봤을 것이다.
최근에는 이 종이 한 장으로 나무 판자와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자르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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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John Heisz라는 이름의 유튜브 계정에는 21일 원형톱에 톱날 대신 종이를 원형으로 오려낸 뒤 넣어 물건을 반으로 가르는 영상이 게시되었다.
영상에서는 이러한 ‘종잇장 원형톱’이 종이와 얇은 나무 판, 그리고 나무젓가락 두께의 나무판을 자르는 모습이 등장했다. 하지만 ‘종잇장 원형톱’은 나무 판을 자르다가 고장이 났다.
해당 영상은 500만에 가까운 유튜브 뷰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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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쳐) |
하지만 John Heisz는 22일에 새로운 영상을 올려 ‘종잇장 원형톱’으로 전날 실패했던 같은 두께의 나무판자는 물론이고, 스티로폼, 그리고 플라스틱 판까지 잘라내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