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사이트 ‘소라넷’의 운영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오는 5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31일 보도에 따르면 경찰 수사로 폐쇄됐던 소라넷의 ‘기존 운영자’라고 소개한 사람들이 사회관계서비스(SNS)를 통해 “곧 다시 소라넷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9월 5일 소라넷의 정식 오픈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정확한 개재 일도 밝혔다.
또한 이들은 “다른 유사한 소라넷 SNS 계정은 사칭이고, 우리가 진짜 소라넷 운영자”라며 “과거 운영진과 같은 사람들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으며, 홈페이지 서비스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해당 매체가 보도했다.
한편, 경찰 등에 따르면 아직은 해당 SNS 운영자가 과거 소라넷 운영자가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