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두 살을 넘긴 여자 아기가 "알파벳 송"을 오페라 버전으로 부르는 것을 엄마가 영상으로 남겨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YouTube)
유튜브에서 벌써 5백만 조회수가 넘은 이 영상을 보면 미국 루이지애나에 사는 두 살배기 바이올렛 오지아(Violet Ogea)가 머메이드라고 쓰여진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비브라토를 섞어가며 감정을 최대한 끌어올려 힘차게 “H~ I~ J~ K~”라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엄마 크리스티나 오지아에 따르면 이 꼬마는 두 오빠들과 엄마 앞에서 ”ABC 송“을 부를 때 마다 오페라식으로 격정적으로 부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