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한국에서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이 난 직후에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을 걱정하고 격려하는 영상을 직접 올려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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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
코엘료는 “나의 한국 친구들에게”(My friends in Korea)라는 제목으로 2분 30초가량되는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영상에서 코엘료는 “방금 전 지진 소식을 들었다. 이런 슬픈 일들은 예상치 못하는 일이지만 모두 지나갈 것”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코엘료는 “세계에서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다. 두려움과 심리적인 피해에 지지 말아달라. 당신들은 용감한 한국인이다”라고 격려했다.
그는 “한국의 예술, 문학, 영화, 노래를 잘 알고 있으며 한국인들은 아주 강한 민족이다”라고 말하며 ”이 비디오를 끝내고 바로 한국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그의 페이스북 영상은 이 곳
https://www.facebook.com/paulocoelho/videos/10154395152686211에서 볼 수 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