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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밟이 대보름 대면조사 '임박'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별검사팀의 조사요구 시점은 2월 첫째주나 둘째주가 유력하다. 물론 청와대가 이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은 높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특검은 강제수사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박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을 주문하고 있다. 대면조사 불응시 체포영장 청구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시민들이 정월대보름(양력 2월11일) 오곡밥을 먹으며 ‘박근혜 게이트’ 수사의 정점을 보게 될 지 주목된다. 우리의 전통 오행사상은 최순실의 ‘오방낭’에 의해 농락당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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