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산모가 체중 6kg의 거대한 아기를 성공리에 자연분만해 화제와 축복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호주 현지언론은 빅토리아주에서 체중 6.08kg, 신장 57cm의 아기가 출생했음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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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출생한 6.08kg 아기 (사진=연합뉴스) |
평균 신생아의 2배 가량 되는 체구로, 일반적인 아기는 생후 5개월이 되어야 이만한 크기로 성장한다.
아기는 빅토리아주 사상 가장 큰 신생아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의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슈퍼 베이비 탄생 사례로 2016년 인도에서 제왕절개로 6.8㎏ 아이가, 2014년에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6.5㎏ 아이가 각각 태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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