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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동물 몸속 빨려들어간 사람

한 사람이 코끼리 몸 안에 들어가 있다. 하반신만 겨우 밖으로 나와있을 뿐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이머저)
(사진=데일리메일, 이머저)



이 사람의 직업은 수의사이다. 코끼리 항문으로 직접 들어가 직장과 결장 등 대장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영국의 한 일간지는 독자에게 “이래도 당신의 직업이 별로라고 여기는가”라고 되묻고 있다.

이어 세상에는 “악조건을 딛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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