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26일 (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각선미를 뽐냈다.
이날 이방카는 남편 자레드 쿠시너와 함께 백악관에서 매년 주최하는 ‘거버너스볼’ 행사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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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방카 인스타그램 캡처) |
쿠시너는 이방카와 2009년 결혼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백악관의 고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해외 언론은 이방카가 착용한 검은 드레스의 가격에 주목했다.
이 드레스는 우리돈 48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방카가 행사를 위해 다소 사치스러운 선택을 했다는 해석이 있다.
거버너스볼은 매해 백악관에서 전미 주지사들을 초청하는 사교행사이다.
코리아헤럴드 정민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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