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가장 높은 빌딩 중 하나인 ‘치즈 강판(치즈 그레이터)’ 빌딩이 중국 자본인 CC랜드홀딩스에 1조 6,200억 원에 팔렸다. 치즈 강판 빌딩은 2014년에 완공된 약 225m 높이의 초고층 빌딩으로 지난해 9월 평가액은 9억 1조 2,800억 원이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면서 날카롭게 깎아지르는 단면 디자인은 세인트 폴 대성당을 향한 전망을 방해하지 않고자 특별히 고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