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납치된 반려견을 위해 달리는 차의 창문에 매달린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남성은 생후 2개월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눈앞에서 강아지를 납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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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납치범은 강아지를 들고 차로 뛰어가 문을 닫았지만, 주인은 열린 창문으로 손을 뻗어 차에 매달렸다..
이에 납치범은 창문을 위로 올리고 운전을 하기 시작했으나, 주인은 차가 도로 위를 달리는 상황에서도 놓지 않았다.
주인은 오랫동안 달리는 차에 매달렸지만, 결국 반려견을 되찾지 못하고 중상을 입었다고 목격자들은 진술했다.
코리아헤럴드 정민경 기자 (
mkj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