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앱인 스냅쳇의 모기업 스냅의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최고경영자 에반 스피겔(26)과 연인 미란다 커(33)가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나타났다.
|
(사진=AP) |
지난해 스냅은 5억 1500 달러의 손실을 발표했지만 이번 기업공개에서 시가총액은 33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현재 스피겔의 비전에 믿음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스피겔을 응원하기 위해 나타난 커는 심플한 블랙 드레스와 아이보리 코트를 매치해 주목받았다.
또한 커는 거래소에 나타난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커와 스피겔은 약혼한 상태이며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했다고 미국의 매체들은 추정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정민경 기자 (
mkj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