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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먹어도 좋아... 버니걸 ‘끝판왕’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부활절을 맞이하여 미국 남성지 플레이보이가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버니걸’ 의상을 선보였다.

주점 성격의 플레이보이 클럽에서는 뷔스티에(브래지어와 코르셋이 결합된 형태의 여성용 상의)를 입고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 토끼 모양의 옷을 입은 웨이트리스들이 서빙을 하는데 이들을 ‘플레이보이 버니’라고 부른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영국 모델 페니 델바흐(Penny Delbaugh)는 13일 런던에서 열리는 성인전용 부활절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뷔스티에를 입고 런던 거리를 활보했다.

영국의 이브닝 스텐다드에 따르면 델바흐가 입은 초콜릿 뷔스티에는 푸드 아티스트 미셸 위보오(Michelle Wibiwo)의 작품으로 제작에는 11파운드(약 5kg)의 초콜릿이 쓰였으며 3일이 소요되었다. 

위보오는 “이건 멋진 부활절 (의상) 아이디어에요. 하지만 분명 어른들에게만이죠”라고 말했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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