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볼에 있던 무려 4년이나 된 여드름을 짜주는 아내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사는 웨이드 파우웰(Wade Powell)이 페이스북에 12일 (현지시각) 올린 이 영상은 그의 아내 크리스티나(Khristina Powell)가 웨이드 볼에 있는 여드름을 손톱으로 짜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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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처) |
웨이드는 영상을 공개하며 “오랫동안 볼에 이 여드름을 갖고 있었다. 이것(여드름을 짜는 것)은 아내가 간호사면 벌어지는 일”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티나는 “그는 절대로 나에게 그것을 짜거나 병원에 데려가지 못하게 했다”며 “그는 고집이 세고 또 약간 겁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내 손톱은 좀 얼룩덜룩하다. 더러운 손으로 그의 여드름을 짠 것이 아니”라며 “손에 엄청난 양의 알콜을 묻히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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