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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쳐) |
운전자에게 화를 내던 보행자가 이내 봉변을 당하는 블랙박스 영상이 화제다.
백발이 성성한 이 보행자는 개를 데리고 길을 건너려다 차에 치일 뻔했다.
그러자 보행자는 운전자에게 화를 내며 이내 가운뎃손가락까지 들어 올린다.
그러나 앞을 보지 않고 계속 운전자를 쳐다보며 분노를 표출하던 보행자는 그만 앞에 놓인 신호등에 얼굴을 부딪치고 만다. 영상 속에는 이를 지켜보던 운전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민망한 보행자는 부딪힌 후에도 주먹을 불끈 쥐며 화를 낸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852만 회 이상 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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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