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셰필드 대학교의 인공지능과 로봇학 교수 노엘 샤키는 4일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성과 관련된 과학 기술은 급속도로 진보하고 있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더 발전할 것이다.
현재 ‘성(性) 로봇’은 전 세계에 다섯 모델이 있고 가격은 600만원에서 1,500만 원 까지다.
샤키 교수는 50년은 지나야 로봇이 진짜 사람처럼 표정과 움직임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렇지만, 그는 ‘‘성(性) 로봇’은 성폭력과 아동학대와 관련된 이슈라며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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