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이 고대 이집트 네페르티티 여왕으로 여겨지는 미라의 얼굴을 복원했다.
“아름다운 이가 오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네페르티티 여왕은 당대 최고 미녀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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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다수의 이집트 역사 학자는 네페르티티를 이집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여왕으로 꼽는다.
이런 네페르티티는 죽은 후 무덤을 도굴당했다.
도굴꾼들은 여왕의 미라를 부수기까지 했다는데. 이후 여왕의 미라를 식별한 길이 없어졌다.
그런 가운데 평생토록 이집트 역사 연구에 힘썼다는 조앤 플레쳐 박사가 네페르티티라 여겨지는 세 미라를 집중분석했다.
최첨단 기기로 미라들을 스캔한 후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시킨 것이다.
이 다큐멘터리 영상은 1시간 40분 분량으로, 지난 2014년 게재된 후 약 2백만 번 조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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