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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CJ 사모펀드 및 벤처포럼' 내달 서울서 개최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박한나기자] 아시아 벤처캐피털 저널(Asia Venture Capital Journal)이 주최하는 “AVCJ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털 한국포럼”이 9월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250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날로 진화하고 있는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 인프라, 사모채권 시장에서의 투자 기회와 주요 쟁점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계 90여곳의 유한책임출자자들(LP)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안방인터내셔널,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투자공사, 교보생명, 삼성자산운용 외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이 포럼 참가를 확정했다.

아담스스트리트파트너즈의 제프 디엘 매니징 파트너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다양한 패널토크에서는 재벌개혁과 구조조정 등 한국의 새로운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와 한국 관련 주요 크로스보더 딜에 대한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은 재벌 개혁, 대외무역 강화, 친화적 대북정책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정권이 출범하면서 최근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벤처펀드가 조성되면서 큰 관심을 받은 한국의 벤처캐피탈 투자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세계적인 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VCJ한국 홈페이지 (http://www.avcjkorea.com/) 및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투자전문 영문경제지 더인베스터(www.theinvesto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n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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