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임직원 휴게실과 화장실에 사람 시체를 보관하지 말아 달라는 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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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쳐) |
역 안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시 통상 시신 처리가 신속하다. 일반 보행자를 배려하기 위함이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시신은 검시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가장 가까운 지하철 직원실로 이송된다. 만약 점심식사 공간이 가장 가깝다면 식사 공간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시체를 발견한 시민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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