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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
베트남의 저가 항공사 비엣젯(VietJet)이 자카르타행 신항로를 개통하면서 인도네시아로부터 승무원 복장에 대한 주의를 받았다.
25일 호주 온라인매체 <뉴스닷컴>에 따르면 해당 항공사는 과거 호치민-나트랑 간 신항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승무원들이 비키니를 입고 공연하는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 항공사의 전력을 알고 있었다. 무슬림사회 인도네시아에 맞지 않을 것을 우려해 미리 주의를 준 것.
한편 비엣젯 측은 자카르타행 비행기에서 위와 같은 비키니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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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