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모습을 한 일본의 모델이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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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23세의 여성 예술가 히토미 코마키는 최초로 “살아있는 인형 모델” 루루 하시모토를 만들었다.
“귀여움의 정점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힌 히토미는 이번 작업을 통해 세상이 조금 더 귀여워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흔히 ‘키리구미’라 불리는 이 코스튬 플레이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간 캐릭터를 따라 분장하는 놀이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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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현지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현재 루루의 인스타그램은 1만 2천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으며, 루루가 거리에 등장할 때마다 행인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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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