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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살해 위협받는 여배우

여성 배우가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미아 칼리파는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IS’로부터 참수 이미지와 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그녀는 레바논 태생으로, 학창시절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대학 재학 당시 배우로 데뷔했지만, 지금은 은퇴한 상태다.

칼리파는 지난 2015년 히잡을 착용한 채, 선정적인 영화에 출연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렇지만, 칼리파는 “제아무리 ISIS라도 날 다치게 할 수는 없다”며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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