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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영상) 일본 야구장 ‘비어걸’… 재빨라

한국 야구장에는 치어리더가 있고, 일본 야구장에는 ‘비어걸(beer girl)’이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도쿄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비어걸들의 재빠른 업무 방식이 눈에 띈다. 이들은 구장을 돌아다니며, 맥주를 판매한다. 한국의 비어보이(beer boy), 미국의 비어밴더(beer vender)와 비슷한 개념이다. 



비어걸들을 커다란 맥주통을 등에 메고, 주방 테이블에 기대서 맥주통을 교체한다.

작은 체구의 여성들이 크고 무거운 맥주통을 드는 게 여간 힘겨워 보이는 게 아니다. 그 모습이 아주 신속하고 정확해, 감탄을 자아낸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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